■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진화
■ 현대백화점 문화콘텐츠 노하우가 담긴 프로그램을 반영하여 주거만족도 향상
현대건설이 현대백화점과 협업을 통해 아파트 커뮤니티에 특별한 ‘문화콘텐츠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현대백화점의 프리미엄 문화콘텐츠와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공간이 결합해 기존 아파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이 공존하는 공간’을 창출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현대백화점의 문화 · 예술 콘텐츠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아트 프로그램 △웰니스 프로그램 △키즈 프로그램 △시니어 프로그램 등 단지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금번 서비스를 디에이치 커뮤니티 공간에 최초로 도입해 입주민들의 일상속에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이 공존하는 주거지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대백화점에서 진행했던 인기 프로그램, 수준 높은 강사진 구성,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 등 기존 아파트 커뮤니티에서는 접하기 어려웠던 특별한 노하우가 담긴 문화콘텐츠로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달 디에이치 커뮤니티 시설에서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는 입주민 주거서비스 ‘H 컬처클럽’을 업계 최초로 도입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H 컬처클럽은 아파트 커뮤니티가 고급화·대형화됨에 따라 프로그램의 다양
성과 콘텐츠의 품질, 운영 안정성 등의 고객 니즈를 반영, 공간과 플랫폼을 융
합해 현대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주거서비스다.
H 컬처클럽의 서비스 예약과 결제는 전용 통합주거 플랫폼 ‘마이 디에이치’에서 이뤄지며, 서비스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유기적으로 제공되어 입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문화콘텐츠 서비스는 H 컬처클럽의 대표적인 서비스로 커뮤니티 공간과 플랫폼을 결합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의미가 있다” 며 “미래 주거솔루션에 기반한 상품 전략과 지속가능한 주거 운영 서비스를 통해 가치와 품격을 더하는 주거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